코로나 19는 일상의 많은 즐거움을 가져갔습니다.

여름철 하면 떠오르는 부서지는 파도와 햇살, 시원한 계곡물에 발담그고 수박 한통 잘라먹는 그런 일들이 이제는 추억속의 한 장면처럼 되어버렸습니다.

여름 휴가철에 먼 곳으로 떠나지는 못하더라도 그루터기내에서 "쉼", "휴가"라는 주제로 여름 바캉스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. 

개인적으로 휴가를 가지고 싶은 분들은 휴가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고 휴가동안 "화채 먹기, 공포영화보기, 얼음물 마시기, 등목하기 등"의 미션을 수행토록 했습니다.

또 그루터기 에어콘 바람을 맞으며 쉬고 싶은 분들을 위해 3일동안 바캉스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.

휴가 계획서를 처음 써본 분들은 회사를 다니거나 학교를 다니는 것 같아서 좋았다시며 알찬 계획서를 작성해주셨습니다. 

또 그루터기에서는 이보다 편안하고 재미있게 쉴 수 없다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.

짧지만 행복한 휴가를 보내신 그루터기 가족분들은 새로운 에너지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십니다.